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이번 대선은 결국 향후 5년 간 어느 정당이 얼마나 해먹느냐를 결정하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후보만 보셔선 안됩니다.
정당을 보아야 합니다.
새누리당. 민주당.
해먹는 실력에는 차이가 있지만, 진정성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민주당의 몇몇 의원을 x맨이라고 부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두 정당엔 x맨들이 권력의 중심입니다.
정치적 지지기반이래야 팬클럽과 다름없던 노사모로 출발한 노무현 전 대통령 또한 정치인들의 이익 다툼에 이리저리 치이느라 대부분의 임기를 보냈지요.
정당은 욕망 덩어리 입니다.
한국 정치판에서 군계일학은 존재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이점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