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강욕석은

박주신이 병역비리던 아니던 관계 없던거다.

비리였다면 완전 대박이지만,

아녀도 상관없는게,,,

이제 전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용석 이름을 알게 되었고,

성희롱 의원에서 고소의원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바꼈다는 거지,,,

아무리 잘났어도, 성희롱의원이란 이미지가 잇다면 재선에선 치명적이다.

그러나, 실패 했어도, 권력에 맞서서 끝까지 저항했다는 이미지라면???

당연히 삽질이지만, 홍보만 잘하면,

권련에 대항한 보수의 아이콘이 될 수도 있는 거다.

실패를 두려워 않고 끈기 있다는 걸 보여 줬다 이거다.


이제 2달도 안남은 의원직에 무슨 미련이 있을까,,

그는 분명 비통한 마음으로 사퇴 선언 하겠지만,,

속으론 쾌지나칭칭나네를 부르고 있을 거다.


선거 할때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 뭐 그런 이미지로 나갈 거다. 

100% 장담 하지,,,


시장 아줌마들 만나면서,

예전 같았으면 이런 성희롱 어쩌고 욕먹을거 

이제는 고소 어지간히 해라~ 이런 얘기만 들을 거다.

그걸 경우엔 허허허 웃으면서,

제가 비록 그때는 실수 했지만, 앞으론 잘 할께요~

모두가 욕해도 전 포기 안했습니다.~

뭐 이런 말로 이미지를 승화 시킬 수 있다.



강용석,,,, 

어뜨케 보면 진짜 똑똑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