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사퇴야 지금 임기 얼마나 남았다고 뭐 대단한거 하는 냥 사퇴하냐.
지금 뭐 기자회견이네 뭐네 하는 거 보니까 이목끌기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허위사실 유포니 명예훼손이니 소송 걸어봐야 피선거권 박탈 될 만큼
빠르고 강력하게 처벌될 것 같지도 않다.

오늘 새벽 업로드된 나꼼수 봉주 6회 들어는 보셨나?
지금 10.26 부정선거 내부공모자 의혹은 더 이상 덮을래야 덮을 수도 없을 만큼
그 정황 증거들이 다 드러났다.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데이터들은 이미 나왔는지 추후 나올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정도면 어느 언론이든간에 기사 하나는 뜰만도 한데 어느 곳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FTA 발효와 관련된 기사도 어느새 자취를 감췄고 지곤조기도 안 보인다.
이렇게 잊혀져 가는거다.
누구의 말처럼 한국사람들 금방 까먹는다.

지금 이게 마냥 좋아할만한게 아닌 것 같다.

내 입장에서 강용석 보면서 눈엣가시 같은게 거슬렸던 건 사실이라 
어느 정도는 시원한 건 사실이나 저런건 애초부터 쿨하게 무시해주는게 정답이었던 것 같다.

지금 좀 더 생각해보면 어찌보면 듣보잡이었을 수 있는 강용석은 대한민국에 나름 이목을 집중시킨
이름있는 인사가 됐다. 오세훈이 되려 했던 아이콘이 되가고 있는거다.
하지만 난 이 상황 반대다.

용석아.. 넌 이제 제 2의 꼬깔콘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