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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72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용★
추천 : 0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22 17:40:35
오늘 4시에 강용석이 사퇴한다고 기자 회견했다고,
강용석 의원 사퇴했다고 올리는 언론은 언론 플레이 하는것입니다.
국회의원이 사퇴하기 위해서는 사직서를 제출해야 하고,
그 사직서가 국회에서 표결하거나, 국회의장이 승인 하여야 합니다.
즉 직장인이 "야 내가 때려친다! 때려쳐!!" 라고 말했다고 무조건 퇴사가 아니라,
사직서가 수리되어야 퇴직처리가 됩니다.
그럼 강용석 의원이 부지런히 고소/고발장 제출하듯이 사직서 제출한다고 해도 (할지 모르겠지만..)
국회는 이미 끝났으니 표결 못하고..
국회의장은 이미 한발 먼저 사퇴했으므로, (박희태 국회의장 돈봉투건으로 사퇴)
차기 국회의장을 선거로 뽑아야 처리가 됩니다.
(임기 3개월짜리 국회의장을 투표로 뽑아야 하는데.. 사실상 다음달부터 다들 선거운동 하느라 바쁜데..
국회의장 새로 뽑을지도 미지수입니다.)
결국은 말만 사퇴하고 어영부영 임기 마칠 가능성이 제일 높죠.
3개월 남은 18대 국회의원 사퇴가 아니라(그마저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19대 국회의원 불출마를 해야하는게 맞죠.
(참고로 국회의원 사퇴후 사직서 처리 안되고 자연스럽게 복귀한 국회의원은 이미 몇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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