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큐에 보냈어영~~ 뿌잉뿌잉~~ ★





에.. 길가다 밟는 개미한테서도 배울게 있다는 옛 선인의 말씀을 가슴에 되새기며...
혹시나 이번 강욕석의 자폭사건에서 배울게 뭐가 있을까... 하고 곰곰히 한번 생각해봤쑴다.



오, 하나 있긴 있네요.
그리고 의미도 꽤 큽니다.



의혹던지고 맞네 아니네 싸웁니다.
어디서 제시한 무슨 증거는 이렇더라는거 밝혀졌다, 언제 뭐 한 뭐는 이런거다..
여러 해명과 관측과 갑을론박이 난리칩니다.



박원순측은 묵묵히 얻어맞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에.....
빼도 박도 못하는 확실한 증거를 기반으로 하는 결정적인 카운터를 날립니다!!!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기 때문에, 유야무야하고 구렁이 담넘어가듯 흐지부지될 일도 없죠.
크로스카운터이기 때문에 타격과 데미지도 확실합니다.




의혹에 대하는 자세, 
그리고 확실한 승부수,
그리고 정확한 타이밍이 될때까지 묵묵히 기다리는 우직함...........
그리고 확실한 확인사살!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ㅋ)



한나라놈들의 아니면 말고식의 의혹던지기 쓰래기 싸움에는 이렇게 일격필살로 대해줘야한다......
라는 아주 좋은, 의미있는 일을 몸을 던져 보여준 강용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