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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이혼녀되게 생겼다는 글쓴이입니다
게시물ID : gomin_256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마3
추천 : 13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2/26 19:49:20
구멍난빤쓰 글쓴이입니다. 컴텨를 거의 안하다보니 링크를 어떻게 거는건지 잘 몰라서 그냥 이렇게 글을 씁니다. 추천이 이렇게 많이 될지도 몰랐고 그 답답한 상황에 새벽시간이라 연락할곳은 없고 누구에게 털어놔야 조금은 편할것 같은데 그 시간에 전화하자니 민폐이길래 눈팅을 주로 하는 오유에 스맛폰으로 글을 끄적였습니다. 글쓰고 탈퇴는 왜했냐? 자작이냐? 제가 제 비번을 잃어버려서 신랑껄로 가끔들어와서 오유를 즐겼습니다. 이번글도 신랑아뒤로 올렸구요. 신랑껄로 쓰다보니 솔찍히 내 아뒤도 아닌데 재수없어서 탈퇴했습니다. 제가 다시 글을 쓰는건 저희 시어머님이 제 글몇줄에 너무 나쁘게 비춰져서 해명하고자 글을 씁니다. 정신줄 놓고 쓴 글 몇줄에 악독하고 정신병자 취급받으신 어머니 죄송합니다...ㅠㅠ 일단 저희어머니는 결혼할때 반대를 엄청 하셨던분이셨습니다. 당신의 가정이 어떤지 아셨기에 제가 피해자가 될줄 아셨기에 반대를 하셨죠. 그땐 왜 반대하시는지 모르고 야속했습니다. 결혼생활하면서 어머니가 왜 반대를 하셨는지 뼈져리게 느끼는 날이 왔죠.. 그치만 신랑을 너무 사랑했어요 지금도 사랑하구요... 잘못했다고 비는 신랑을 보면 마음이 약해져서 펑펑눈물 한바가지 쏟고 다시 받아주고를 몇년을 반복했죠. 그러다 2년전 신랑이 따귀한대를 때렸는데 턱이 두군대나 부러졌어요.. 말도 안되죠? 웃기죠? 근데 사실인걸요.. 길병원치과센터에서 치료받았는데..실명을 공개할수가 없네..ㅡㅡ 암튼 따귀한대에 머리에서 똑!소리와함께 턱이 아프더니 치아가 벌어져서 피가나기 시작했어요. 한달을 치아에 깁스를 하고 지냈죠.. 치아에 깁스를 하고 온날 어머니는 저를 안고 펑펑우시면서 "엄마가 너 애들하고 생활하수있게 해줄테니까 저런 새끼 버리고 너 살길찾아서 애들하고 나가라.. 저런거 밑에서 애들이 뭘 배우겠냐.. 엄마가 너한테 짐만 주는것 같아서 미안하다... 나만 이렇게 살면 되는데.. 왜 너한테까지 이런 몸쓸 대를 이어줘서.. 미안해..ㅇㅇ아...미안해...미안해....." 저 이말 못잊어요.. 글쓰는 지금도 눈물이 핑 도네요.. 글을 더 쓰고싶지만... 아이들과 시부모님때문에.... 그만 써야겠어요.. 암튼 저희 어머니 이런분이세요.. 그러니까 저희 어머니 욕하지마세요. 신랑과 똑같이 정신병자취급 병신취급하지마세요... 결혼생활을 유지할수 있었던것도 신랑이 아닌 저희 시부모님 특히 시어머니덕에 이만큼 살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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