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타寺서 금동관음보살좌상 발견
기사입력 2016-03-17 14:51
고려후기∼조선초기 제작 추정
손상된 곳 없이 완벽보존 주목
국립중앙박물관 보살상과 흡사
티베트 불상 영향 크게 받은 듯
서울 성동구 미타사 금보암에서 고려 후기에서 조선 초기 제작한 걸로 추정되는 금동관음보살좌상(사진)이 발견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금동관음보살좌상과 매우 흡사한 형태로, 손상된 곳 없이 완벽하게 보존돼 있어 더욱 주목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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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의 가치에 대해서는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만...
유물 사진을 보니까 예술적인 면에서 가치가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거기에다가 이 유물이 기사 마지막에 나온 것처럼 조선 왕실이 발원해 만든 것이 맞다면 국보급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