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데스노트와 아즈망가대왕 동인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 그리고 실은 제가.. 데이트메이트-랄까? 그런 친구를 찾고 있어요. 일단 전 수원의 A 대학에 다니는 남학생이에요. 기숙사에 살고 있구요. 저와 비슷한 친구를 찾고 있어요. 저처럼.. 담배를 많이 피웠으면 좋겠어요.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문자보단 전화, 전화보단 만나는 걸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술은 약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꾸미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키가 작았으면 좋겠어요.(저는 180이긴 합니다만..) 너무 마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꼭 PC방이나 그런 곳을 가지 않아도 까페에서 이야기하는걸 즐겼으면 좋겠어요. 주위에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 모두 많은데.. 여자애들이 담배를 피지 않아요.. 앞에서 피기는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담배를 같이 피울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해요. 요새 재밌고 좋은 책이 많이 나와요. 근데 책 이야기를 하면 다 싫어해요. 그래서 책 이야기를 같이 할 친구가 필요해요. 남자애들이건 여자애들이건 심심하다고 문자를 보내요. 전 전화하거나 만나는게 더 편한데. 으음.. 일단 만나면 필수 코스에 술이 들어가는게 싫어요. 죽자사자 마시는 것두.. 여자애들이랑 가끔 만날때 보란듯이 화려하게 꾸미고 나오는거, 예쁘지 않아요. 그런건 싫어요. 170 넘는 여자애들.. 싫어요. 데이트할때 얼마나 부담되는지 몰라요.. 너무 마른 애들도 싫어요. 충분히 말랐는데 깨작깨작거리는 애들.. 왜 제 주위에는 여자애들도 만나면 일단 피방고고인건지 모르겠어요. 좋은 까페도 많은데. 그냥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즐거운데 말이죠. 음.. 그래요. 첫번째랑 두번째 빼고 다 만족하는 친한 여자아이는 있는데, 전 첫번째랑 두번째가 가장 중요해요..;; 어디 없을까요?.. http://cyworld.com/iamnano 에 와주세요. ... 살면서 오유에 이런 글 남길지는 몰랐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