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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7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억울해요ㅠ
추천 : 12
조회수 : 99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0/17 20:20:58
먼저 유머글아닌데 유머게시판에 이런글써서 죄송합니다...
유머게시판을 제일많이볼것같아서요ㅠㅠ.. 제 일은아니구요 지금 제일 친한친구가 억울한 일을당했는데
나이가 어려서 어디물어볼데도 없고 가끔오유에 이런글올라오면 착한 언니오빠들이 답변잘해주시더라구요!
일단 저희는 20살이구요 제친구는 그냥직장다닙니다 친구가 10월 3일 저녁에 술자리가있어서 자기언니가
알바하는 술집에 갔습니다. 갔는데 저희랑 동갑인 20살 여자애들몇명이랑 남자애들몇명이있더랍니다..
근데 그 여자애들중에 한명의 남자친구가 미성년자입니다 고3이에요. 그래서 제친구가 그냥 카운터에
자기언니한테가서 쟤네중에 미성년자있다고말했답니다. 근데 걔네가 어떻게들었는지 그남자애 여자친구랑
또다른 여자애가와서는 제친구보고 아닌데? 아닌데? 니가어떻게아는데? 하면서 계속아니라고하면서
봤냐면서 뭐라했데요 그래서 제친구가 미니홈피에서 니남자친구를 본적있다고 너보다어린거확실히안다고
했데요.. 그랬더니 다른여자애가와서 완전흥분하면서 싸울기세로 달려들었데요. 그여자친구는 뒤에서
싸우라고 막떠밀고요.. 그래서 싸웠데요 제친구는 몇대안때리고 거의맞았데요 그래서 친구언니가 말렸는데
그여자애들이 친구언니데리고 나가서 언니를 일방적으로떄렸는데 눈밑에 뼈가부러졌고, 언니는 고소할려고
일부러한대도 안때렸답니다. 그리고 친구가 카운터에서서 전화하는데 남자애가와서는 뺨을계속때리고 욕하
면서 난리를쳤데요 제친구도 맞다가화나서 뺨한대때렸구요 가게 cctv에 찍혔습니다. 그리고 경찰불러서 다
같이 지구대에가서 진술했습니다. 걔네들은 지네가 피해자인거처럼 쟤가먼저시비걸었다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몇일뒤 경찰서로 다같이불렀는데 그 미성년자 여자친구가 자기삼촌을 데려왔습니다. 그삼촌이랑 경
찰이랑 친구래요ㅋㅋㅋ 그래서 제친구랑 친구언니는 가해자쪽으로 몰리고있구요 합의해준다고해놓고
아직 연락도없답니다... 친구언니는 6주가 나와서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중입니다. 변호사랑 상담했는데 요새는 시비먼저걸면 무조건잘못이라면서 제친구
잘못으로말하구있구요.. 친구가 누구 이름대면서 미성년자라한것도아니고 그냥 쟤네라고했는데 이게 자기
들한테 시비건게되나요? 제가 다화가나서.. 이거 뭐빽없는사람들은 서러워서 이런일당하면 어떻게해야되나요..
그리고 싸운날 제친구가 폰을잃어버렸는데 걔네들중 한명이 가져갔어요. cctv에찍혔구요, 근데 걔네들은
친구껀줄알았다네요 일주일뒤에줬는데요. 말이되나요이게;;..
오유인님들. 어떻게해야 합의금받을수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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