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징악이라는게 이 새상에 정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법은 그 권성징악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 진것입니다

법이 만들어지기 전엔 약육강식에 세계였겠죠

이 지구상에 가장 지성적이라는 동물인 인간도 한떼는 짐승처럼 강한자에게 복종하는 사회였죠

그러다 법이 만들어지고 나서 그런 약육강식적인 인간들을 평등하게 만들어 놓았죠

권성징악이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옛이야기도 권성징악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많죠. 흥부전도 그렇고, 춘향전또한 그렇죠

하지만 지금 이세상에 권성징악은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아마 부성빈악 으로 바뀐거 같습니다

돈이 권리고 선이 되고, 가난이 악이 되는 세상이죠 요즘은

그래서 이 세상이 미쳐돌아갑니다

돈있는 놈들이 미쳐 날뛰니, 사람들이 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애를 씁니다

신을 믿고, 신이 그들을 벌하리라 믿는 사람도 있고, 그들과 같이 되려고 그러고, 심지어 살인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돈있는놈들은 뭔짓을하든 그들이 진리가 됩니다

그러기에 저는 늘 생각합니다

'이 세상이 실현되지 않는 권성징악보다는 함무라비 법전처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가 낫지 않겠는가'

인간이 아무리 지구상 가장 지성적인 동물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동물입니다. 강한놈은 약탈하고 약한놈은 털립니다

그러기에 약자도 강자를 복수할 기회가 없죠

그래서 차라리 사람이 모두 평등하다는 전제하에

죄를 지으면 자신이 한짓을 똑같이 되갚음 받는거죠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인간도 아직 야만스러운 종족이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을하면 따끔하게 혼을 내는것처럼 모든사람이 잘못을하면 타당한 벌을 받아야합니다

그럼 그짓을 다신 않하겠다 마음을 먹을것이고,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이 자신도 피해를 받지 않기위해 애를 쓰겠죠

예를들어, 폭력을 행사하면 똑같이 폭력으로 벌을 받고, 성폭행을 저지르면 똑같이 성폭행으로 벌을 받고,

살인을 저지르면 살인으로 되갚음당하는겁니다

야만적이라구요? 그럼 썩은 윗대가리가 모든 잘못을 저질러도 타당한 벌을 받지 않고, 그 밑에 약자들은

무지막지한 피해를 받는건 야만적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