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오이타현에 참배하러 여행
아베 "아직 코로나19 경계 완화 못해" 발언 다음날 여행
마스크도 안 쓰고 돌아다녀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지난해 10월 10월 22일 도쿄 소재 고쿄(皇居·황거)에서 열린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했다. 2020.03.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긴급사테에 돌입한 일본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부인아키에(昭恵) 여사가 또 다시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번에는 외출 자제령이 내려진 도쿄(東京)에서 벚꽃놀이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이번엔 오이타(大分)현으로 여행을 가면서 도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