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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새 고교 교과서의 검정 결과를 보도하는 NHK 뉴스 갈무리.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일본 고교 역사 교과서에 일본이 명성황후를 계획적을 살해했다는 사실이 명시됐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18일 야마카와 출판사의 일본사A 교과서는 "일본의 주조선공사 미우라 고로가 흥선대원군을 다시 옹립하기 위해 공사관 수비병이 왕궁을 점거하게 하고, 명성황후(교과서는 민비라고 표기) 살해 사건을 일으켰다"라고 기술했다. 이 교과서는 명성황후 살해 사건의 배경으로 친러시아파인 명성황후 측과 친일 정권인 흥선대원군 측이 대립하고 있던 상황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일본 교과서가 명성황후 시해가 당시 일본의 계획적 사건이었다는 것을 명확히 기술한 것은 처음이다 ............... |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91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