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원인가 이천원에 샀던 다이소표 노트북파우치가 쓸데도없지만 또 버리기는 아까워서 짱박아뒀었는데
오늘 갑자기 북파우치가 넘나 갖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백수는.....하아...
매의 눈으로 방을 탐색해서 가져와 자르고 뚝딱뚝딱 바느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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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기전 사진이 없어서... 처음에 대략 이만했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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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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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손 바느질 한방이면 완성!!!!
허접해보이지만 꽤 시간이 들더라구요....하아...
미관상 별로지만....실제로보면 그렇게 티안나요....(아마)
실제로 폭신폭신?한 스펀지가 내장되서 가격대비 질이좋아 잘사용했었던 놋북파우치인데
그 스펀지때문에 혹시나 잘랐을때 부스러기가 나오거나 하면 버릴작정이었거든요
벗뜨!!! 절단면이 깔끔해서 놀랐어요!!! 바느질이 힘겨웟지만 실이 단단히 고정도 잘되고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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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을 쏘옥 넣어주면 끝~~!!!
반대편 남은 한쪽도 알맞은 크기로 잘려서 양쪽으로 단추를 달아 머리끈으로 입을 닫아줘 사용할려구요 ㅎㅎ
허접한 손바느질을 한쪽이 언제 터져나갈지 모르기에........북파우치예비용입니다
근데..이거........DIY게로 가야하나요........................
....게시판미아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