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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1246일째 ...
게시물ID : freeboard_224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11/08 00:15:33
그녀랑 헤어졌습니다.

아직도 헤어졌다고는 생각안해요. 단지 너무 힘이들어서 그녀가 잠시 자리를 비운것 뿐.

정말 인생 종치는 그날까지 기다려 보렵니다.

언젠가는 돌아오겠죠?

당분간은 웃지는 못하겠지만, 잠 잘 못자겠지만, 괴로울 수 밖에 없겠지만...

나하나 괴로워서 그녀가 웃으면 참을랍니다.

사랑은 항상 없어지고 나니 눈덩이 처럼 불어나네요.

나 잊으면 안돼. 잘보이는 곳에서 기다릴께.

행복해...


오유인 여러분 하루빨리 제가 웃을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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