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압,용량주의] 오사카 오타쿠로드 여행후기
게시물ID : animation_257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대호박
추천 : 10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8/05 22:47:49
휴가를 이용해서 오사카에 갔다왔더랬습니다.
뭐.......더쿠가 얌전히 아쿠아리움이나 유적지로 만족하지는 못하겠죠....
그리하야 갔다온것이 오사카 오타쿠로드..

20140804_150436.jpg

난바역 부근에 위치한 오타쿠 로드입니다. 대략 닛폰바시역에서 내려가면 소프맙이 보이고 그 일대로 하비샵등이 늘어서있습니다.

20140804_150436-EFFECTS.jpg

이쪽은 막 들어서는 위치.

20140804_150642.jpg

Gee 뭐라는 샵입니다. 뭐 저 부근이 다 이러한 가게들이 늘어서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40804_150733.jpg


애니화된 작품 코너입니다. 마기가 있네요.

20140804_150900.jpg

인기를 실감케 하는 러브라이브... 어느 가게를 들어가도 러브라이브가 눈에띄게 있습니다. 

20140804_150938.jpg

캐릭터프린팅 티셔츠... 미코토 좋아하는분들이 계실까봐 한장 찍어왔습니다. 

20140804_151133.jpg

이러한것도 팝니다. 켄신 코스프레 의상.

20140804_151204.jpg

그리고 각종교복... 저 옆에 보면 신작 교복리스트 사진도 있었는데 찍지는 못했네요.

20140804_151402.jpg

그리고 맞은편에 위치한 남코 철권 미지엄. 역시나 러브라이브는 강려크 합니다. 
1층에는 주로 뽑기계 게임이 있고 위쪽에 철권게임장이 있습니다. 

20140804_152556.jpg
20140804_152559.jpg

아마도 원화인듯... 한장은 흔들렸네요 

20140804_152705.jpg

초창기 철권의 아케이드용 스티커(기술표 등등) 인듯...

20140804_152732.jpg

은근히 밥이 많더군요. 

20140804_152737.jpg
20140804_152742.jpg
20140804_152753.jpg

아리사 피규어와 원화들.

20140804_152800.jpg

다른 캐릭터들 피규어.
바로 옆에는 등신대 헤이하치 vs 진 피규어가 있는데 사진이 사라져있네요.


20140804_153049.jpg
20140804_153056.jpg

고토부키야랑 피규어샵들 안에서 몇장... 뭐랄까 이것저것 찍기는 좀 그렇더군요.

20140804_155151.jpg

일본에서 배워간 한국의 마케팅. 박스안에 공기만 담아서 파는데도 미친듯한 가격....6460엔... 대체 저게 뭔가 싶었음.

20140804_160654.jpg

말로만 듣던 액션가면 코믹스!!

20140804_171115.jpg

포켓몬스터 관련상품입니다. 메탈뱃지라든가 뭐 그런것들이 있죠.

20140804_172743.jpg
20140804_173101.jpg

거리모습 찍다가 잘못찍힌 사진인듯... 저기는 귀여운 여성분들이 메이드복입고 호객행위를 하는데도 의외로 아무도 관심을 안가짐
(과연 2D 이외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 인종들....)

20140804_191404.jpg

조금 떨어진곳에 위치한 게임매장..... 마리오가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20140805_073632.jpg
20140805_073641.jpg


과연 일본이라 가능한 아트. 건담 아트워크가 개최중이라 지하철 통로 벽에 그려진 건담과 건담 캐릭터들. 
재본건 아니지만 저거 거의 등신대인걸로....

20140805_215106.jpg

덕질은 검소하게 했습니다. 정발판은 어차피 일본 아니라도 살수 있으니...
정말 돈주고도 구하기 힘든녀석으로 구해왔습니다. 
오타쿠로드에서도 물량이 매우 적어서 구하기 힘든 아포크리파 1,2권 구한게 최대의 수확이었습니당...

20140805_215024.jpg

그리고 마이너해서 정발 가능성 없으니 구해온 스카이월드... 
만약에 또 정발되면 저는 진짜 원서사면 정발되는 저주를 받은 인간이 되는거겠죠.

20140805_215049.jpg


사는김에 귀여워서 사온 피규어 두개. 
큐베놈은 왠지 쓸모가 많을거 같아서...
오른쪽 쟤는 귀여워서...

아마도 토라노아나에서 산거같긴 한데. 저렇게 서비스 물품이라고 의외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녀석들이 많이 있습니다. 
얘들은 뭐.. 열쇠고리 크기지만. 넨드로이드 크기조차도 300엔에 팔고 있는게 있습니다. 은근히 인기 있을법한 녀석인데도
서비스 에리어에 있는걸 보면 좀 신기하긴 했습죠. 


ps)같이간 동생녀석이 가방 잃어버리는 통에 한국에서도 안가본 경찰서를 일본에서 처음 가봤습니다 = ㅅ=;;;
다행히도 회화는 막힘이 없으니 상황설명하고 이야기 들어주신 형사과 형사님이 공항쪽이랑 역쪽에 연락을 잘 해주신 관계로
동생녀석의 가방은 무사히 회수가능했습니다만.. 동생녀석이 휴대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음하하- ㅅ-;; 

여러분 해외나갈때는 꼭!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자기 구글계정을 알아두시길... 원격 기기제어에서 GPS로 위치 추적도 가능한데
계정 모르면 못찾아요....

ps2)해외 이동용 Wi-Fi 는 꼭 알아보시고 챙겨가세요. 매우 유용합니다. 구글에서 자기가 찾아가고자 하는 곳의 주소를 알아내서
검색하면 무려 나침반 기능이 있는 구글맵으로 자기 위치 확인하면서 네비게이션처럼 쓰실 수 있습니다. 
전 이걸로 호텔이고 뭐고 다 찾아다녔습니다. (물론 잘 모르거나 지하철 타는길 모르면 역무원이나 경찰관에게 물어보고 다녔습니다)

여하튼 짧게 다녀온 여행이지만 중간의 불미스러운 사고만 빼면 재미있는 여행이었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