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차갤,연애갤의 흔한 오유징어 입니다.
일본어 학원 다닌지 2달? 가까이 되가는데요.
회화읽기할때 선생님이 박상 김상 이상 등등 이러셔서(최대 4명 수업)
한달 좀 넘게 다녀서 서로 얼굴과 성(이름 말구) 정도는 아는 정도인데요.
제가 취향(?)이 이쁘진않아도 마르고 귀염반이쁨반 이라는 독특한 취향인데요.
소규모 수업이다 보니 선생님께 사적인 질문이나 모르는거 질문 같은게 많다보니 아 대충 이런사람 이구나 하는걸 알 수 있는데,
딱 제 취향 이더라구요 ㅠㅠㅠ
제나이는 올해 파릇파릇한 20살 새싹(는 군대가면 아재)인데 그 여자(학생)분은 18살??? 정도로 기억하고 있어요. 네 18살 맞을거에요.
자랑은 아니지만.... 대학 술자리서 처음보는 남자선배 형분이 다른테이블에서 얘기 하시다가 같은테이블에 있는 제 동기들 보고ㅠㅠㅠ " 쟤(저) 좀 잘 생겼다." 이런 소리 하시고
다른반 여사친(그 당시 처음만난 사이)도 "얘 좀 잘생겼다." 이소리 들어서 솔직히 외모(?)엔 그다지 꿇리는건 없어요!! 군대 다녀오면 차도 생기고(포르테쿱)
남중 남고 고추밭을 거쳐서(고등학교기숙사 건물 별명이 고추잠자리) 여성분들에게 어필 할줄을 잘 모르는데 ㅠㅠ
학원 끝나고 인도로 나올때 번호(고백) 물어 볼려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ㅠ
"저기요. 저 남자친구 있으세요?" 이거 예전에 햇다가 빠꾸 먹어서...이건 무섭구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