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냐 김진표냐를 택하라는 해괴망칙한 유빠들. 유빠광신도들이 내세우는 해괴망칙한 논리 이번이 유시민당이냐 김진표당이냐를 택하는 선거란다. 당을 기껏 개인하나로 대표하는 결국 일인사당에 비유하며 당연시하는 문화도 우습지만 한미FTA의 시시비비를 떠나서 적어도 김진표는 본인이 참여정부 핵심경제각료로서 한미FTA추진에 대한 책임의식으로 갖은 욕을 다 먹어가며 소위 노무현표 착한 FTA로 복귀하려 노력해본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참여정부시절 김진표보다 훨씬더 한미FTA찬성 홍위병들을 지낸 인물들은 지금 막상 꿀먹은 벙어리다. 왜냐? 김진표가 엑스맨이니 뭐니 얻어먹을 욕은 대표로 다 먹고 있으니 뒤에 빠져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책임의식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친노정치인들의 가장 큰 나쁜 점이다. 그럼 통진 연대패거리들의 논리는 한미FTA찬성론자 김진표를 택하겠느냐 현재 반대자인 유시민을 택하겠느냐라는 말인데 유시민은 그러나 실제로 한미FTA이 대해 반성을 해본 역사가 없는 인물이다. 오히려 자기가 대통령이었으면 한미FTA를 추진안했을 거라는 우회적인 말로 대통령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비열한 짓까지 서슴치않았던 파렴치한 정치인이다. 유시민당을 택하겠느냐 김진표당을 택하겠느냐고? 당연히 김진표당을 택하겠다. 그리고 통진패거리들은 김진표가 있는 당에 연대를 강요말아라. 왜 유시민이냐 김진표냐를 선택하라고 물으면서 김진표당에 앵벌이 양아치짓을 하는 자기모순을 보이는가? 정답은 있다. 김진표가 없는 당인 개누리당과 연대해라. 그게 니들이 자가당착에 빠지지도 않는 유일한 길이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94273&table=seoprise_13 사실, 정치는 김종훈 같은 넘이 해야한다. 뚜렷한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정치를 해야 정치판의 예측 가능성이 커진다. 모름지기 정치인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같아야 한다는 거. 중요한 덕목이다. 나름 진보입네 권력 잡고 우쭐대며 삼성이랑 붙어 보수로 전향했다가 배 좀 곯고 나니 다시 진보하는 꼴도 우습다. 이 굶은 족속들이 권력 궁물 처먹으면 다시 보수화하는 건 불보듯 뻔한 거 아닌가. 딸린 숟가락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이건 정치가 아니고 남성남 남철 댄스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9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