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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7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Ω
추천 : 0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27 22:37:14
방금 일어난 일입니다
너무 당황스럽네요
컴퓨터를 부팅하고 자연스럽게 기다리고있는데
같은방에 아빠가 계셨습니다 물론 시선을 어디다 두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할튼 화면이 켜지자 휴지통이 안비워있길래 전 습관적으로 더블클릭을했죠...
아 바로 지우기 눌렀어야했는데 .......
순간 오후에 지웠던 FM 파일과 x동 파일 두개가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목이 버스에안에서 당하... 로 요약되있었고,
다음파일은 사장님께 당하는... 이였습니다
전 0.5초로 창을닫았죠 ... 그런데 왠지 보신것같기도하고 정말 두렵네요 걸린적은
이번이 처음인데 ... 아 참고로 제 나이는 18살입니다
오유님들은 이럴경우에 어떻게 대처하시는가요 ?
제가 너무 걱정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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