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이유없이 짜증내고 제가 여자친구인지 몸종인지를 의심할만큼
막말하고 막대해도 좋은감정이 남아있어서 끝까지 놓지않았었는데
(툭하면 헤어지자는 말 듣기 싫어서 저는 짜증나도 참고 할말 거의 못하고 지내면서
헤어지자는 소리가 나오면 붙잡고 매달렸었습니다 바보같이-_-;;)
문자 한마디로 다 날려버리네요.
제 잘못은 고치겠다. 라고 말하니 '퍽이나' 라고 비웃더니만
니잘못 고칠생각이 없느냐 라고 서너번 되물어도 말돌리고 '내가 뭘?' 이라는 대답만 하더니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물어보니 저렇게 대답하네요.
"바뻐죽겠는데 그런거 신경쓸 새가어딨냐?"
결론- 막말하고 함부로 대하는거 좀 고치라고했더니
바빠죽겠어서 그런거 신경 쓸 새가 없다고 나더러 왜 즤랄하냐고 함;;
저정도면 이기적인걸 넘어서 뭐라고 해야하는지....
그냥 저한테만 함부로 하는건가요 태생이 이기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