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생들의 처우가 관련되는 의사결정 과정에
당사자인 학생들이 참가했던 경우가 있었나요?
민주주의 학습이라며 학생회장 선거라던가
그런 건 꼬박꼬박 시키는데
사실상 학생회 임원이라 해도 거의 얼굴마담 정도 아닙니까.
실질적으로 관련되는 제정과정에 학생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진정 민주주의를 학습하게 하는 것 아닐까요.
미성년자의 뇌 발달이 어쩌구 하는 건
우리나라 특유의 꼰대근성이 집아낸 핑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