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드는 생각이 어라. 나 이거 무슨 소린지 알겠어. 왜냐면 난 이 장면에서 무슨 대사가 나올지 정확히 알고 있거든.
................ 그래서 드볼 카이 영어더빙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10화까지 봤어요. 지금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마인부우편은 짤렸다고 알고있는데.. 100편안쪽으로 맞추려고.. -_- 귀찮게 또 Z 받아서 봐야되는데 마인부우편만 카이랑 양이 비슷할텐데...... 아이고...
........... 지금 하고있는 펠트작품 드볼 카이보면서 하고있는데.. 무한도전도 밀린거 다 봤고.. 이젠 놀러나가는것도 지겹고.... 지금 정시철이라 얘들 심란해서 안놀러가려고 하고.. 우리학교 수시 붙은얘들은 소수이고... 나랑 친한얘들은..... 전부 예체능 계열이라 미술학원에서 하루종일 있고..
뒤늦게 수시붙고 알바 구하려고 하니까 자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없네요 ㅋㅋㅋㅋㅋ 그나마도 엄마가 넌 대학다니면서 알바할 생각말고 '사'짜 자격증 좀 따라고 ㅜㅜ (사립대였으면 등골브레이커였겠지만... 학교 학비가 싸서 덕분에 고등학교 수준으로 다닐 수 있게 되었네요. 고딩때 과외비 1학기분 합친거보다 대학 1학기 학비가 훨씬 더 싸요........ )
.......... 이렇게 써놓고 나니까.. 정말 잉여스럽게 사는 것 같은데....... 그냥 잉여잉여하면서 좀 보낼까요? 어차피 이런 때는 내 인생 후반 아니면 돌아오지도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