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humorstory_257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 추천 : 0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20 22:31:01
29살의 여성이 77살의 남자친구를 지팡이로 때려 살해한 혐의로 징역 40년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현재 2급 살인혐의를 받고 구속 중인 크리스티나 론그라츠가 베드포드 카운티 순회 법원에서 77살의 남자친구를 지팡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40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법정에서 수사관은 지난해 5월 윌리엄 헤르체라이더가 그녀와 말다툼을 한 후 저택에서 쫓아내려 하자 그녀가 주위에 있던 지팡이로 폭행을 가했다고 전했다. 폭행을 당한 헤르체라이더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한 달 후에 숨졌다.
이들 두 사람은 지난 10년 동안 동거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에 따르면 헤르체라이더는 관계를 끝내기를 원했고, 자신의 저택에서 그녀가 나갈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인지, 그는 일방적으로 그녀에게 폭행을 당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집에서 발견됐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