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용산∼동인천)에는 국내 최초로 특급급행열차가 투입된다.
낮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회 운행하며 전체 26개 역 가운데 9개 역에만 정차한다.정차역은 동인천·주안·부평·송내·부천·구로·신도림·노량진·용산역이다.정차역을 줄여 용산에서 동인천까지 40분이면 도착한다.현재 26개 역에 모두 정차하는 일반열차는 용산∼동인천 60분, 급행열차는 16개 역에 정차하며 47분 소요된다.특급급행열차는 기존 급행열차 일부를 전환해 운행해 급행열차 운행이 하루 214회에서 196회로 줄어든다. 일반열차는 기존대로 260회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