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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57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수믿는스님★
추천 : 2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0/05 18:47:04
사는게 힘들어 그런 내게 쉽게 하는 말
시간이 너를 지워버리면 모두 잊혀진다고
술한잔 기울여 나를 위로 하려 하는말
웃으며 모두 고맙다 하며 끄덕거리며
이별에 건배했지만
너를 만져 본적 있겠니
너와 말해본적 있겠니
너를 사랑하고 하는 얘기겠니
모른다고... 모른다고...
눈물이 뿌옇게 잔이 흐르도록 고였어
슬퍼도 그 흔한 남자라서 난 울 수가 없었어
취한 날 보내며 인사하듯 쉽게 하는 말
힘을내 다시 시작인거야 더 좋을거야
다른 사랑하라지만
너를 알고 하는 얘기겠니
화난 모습에 반했겠니
너의 잔소리로 잠을 청했겠니
아무도... 모른다고...
눈물이 까맣게 잠 못 이루도록 고였어
슬퍼도 그 흔한 남자여서
난 남자라서 울었어
참을 수가 없었어...
박효신 4집 <Soul Tree>
14. 그 흔한 남자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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