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에 힘을 빌려 푸념좀 하고자 글을 씁니다ㅜㅜ.. 저에겐4년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가끔 대화를하다보면 조금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요 예를들어 저에게 에프티에이 시위가 있을 당시 뉴스를보면서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보수쪽이야 진보쪽이야? 저는사실 그렇게 정치에 관심이많거나 하는편은 아닌데 오유를 하다보니 그런지몰라도 적어도 그러한 시위는 꼭필요하다고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시위하는사람들 이해가 안된다고 저게무슨 시간낭비냐는 식으로 말하는겁니다ㅜㅜ 시위를하다가 다치시는분들도 잇고 한대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제가 괜히 기분 나쁘더라구요ㅜ
또 한번은 기아얘기하다가 전라도 얘기가 나왔는데 광주민주화운동을 전라도 사람들이 미화한다고 그래서 아니 적어도 나졸업할때도 교과서에 민주화 운동이엇다고 그게 어떻게 폭동이될수있냐고 막 화를 내버렸어요ㅜ 정치적 이념가지고 이렇게 싸울수도 있구나 새삼느꼈습니다ㅜㅜ누가옳고그르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너무 제 남자친구가 그냥 세상 흐르듯 정치를보고있구나 싶었어요 어떻게하면 좀 괜찮아질까요??ㅜㅜ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