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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뽀뽀를 잘하는 축구선수
게시물ID : humordata_360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길선생
추천 : 1
조회수 : 86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11/08 17:09:21
경남, 뽀뽀 영입-산토스 재계약 확정 브라질 출신의 특급 미드필더 뽀뽀(28)가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경남 FC로 둥지를 옮겼다. 경남은 8일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을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시즌 운영 계획을 밝히면서 뽀뽀 영입 사실을 공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 및 연봉 등 세부사항은 양 구단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2005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한 뽀뽀는 입단 첫해 30경기 출장에 4득점-6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특히 올시즌에는 날카로운 프리킥과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주 무기로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하우젠컵 포함 36경기 출장에 20득점-8도움 기록(8일 현재)으로 득점 1위(도움 3위)에 올라있다. 경남의 박항서 감독은 “이달 초 뽀뽀와의 계약을 완료했다”면서 “올 시즌 팀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득점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뽀뽀는 활동 반경이 넓어 내가 추구하는 축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만한 선수”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앞서 부산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에글리 감독이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재계약을 포기했다”며 뽀뽀와의 결별을 시인한 바 있다. 경남은 뽀뽀를 영입하는 대신 올시즌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하리를 방출하기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루시아노를 대체할 만한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 이적 합의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계약 기간이 만료된 수비수 산토스와는 7일 재계약을 마무리지었다. 함안=배진경 기자 깊이가 다른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 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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