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를 비롯 각종 매치게임의 꽃은 토너먼트다
그러므로 오유인들을 모아 컵또는 리그를 해보자 라는 의견이
보이기 시작해 부족한 포토샵실력과 진행능력으로 행동으로
옮긴 윌셔 입니다. 실례로 제가 올린 2차 ASKY컵 참가글에
신청해주신분은 34명이상에 절반은 못보시던 분들입니다.


먼저 친목에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시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우선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피파3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도 죄송하단말씀드립니다^^


제게 커뮤니티란 오늘의 유머가 처음이고 활동하는
게시판도 피파온라인3 게시판이 유일합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전 친목에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옛 롤게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롤은 게임자체가 
실력자체나 레벨차이가 심하면 같이 할 수 없게되고
결국엔 끼리끼리 하게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인데요.


피파온라인3 같은 경우엔 이와 다릅니다. 레벨 차이가 
얼마나 나던 잘하던 못하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2:2 3:3 4:4 5:5 등 다양한 모드가 있기도 하고
친선경기로도 충분히 재미있기 때문이죠. 전 순위경기
보다 오유분들과 같이하는 친선경기가 더 재밌습니다


절대로 파가 갈릴 게임이 아닙니다. 크게 지더라도
배워간다는 입장으로 게임하시는 분들입니다.
신규유저들을 더 챙기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적고갑니다.
피파3 게시판의 활성화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로가입하신분들과 눈팅하시는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게임닉네임은 '퀴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