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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만력제가쌀100만석을 조선에 준것은...당시에매우고마워했을거같긴하네요
게시물ID : history_25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t2
추천 : 3
조회수 : 25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28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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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란때 전쟁의 참화로 조선전체가 못먹고못살고있을때...
군파병이나 은을 수만금 주셔서 왜적을 막은것은 재조지은이라고 하고

별도로

쌀100만석...지금 세계6,7위의 수출대국으로서 나름잘먹고 잘산다는 
대한민국도 못사는 북한이나 기타 다른나라에 쌀100만석을 원조로 주지않는 현실에서

당시 쌀100만석은...쌀1가마 89KG,대략 50만원정도 잡으면 

(
지금 우리는 쌀 한 가마니를 80kg이라고 하는데 이는  1910년이래 도입된 일제의 도량형에 따른 기준입니다 조선시대는 쌀 1석(15말)은 89kg정도로 추정된다고 하더군요
)

대략 9만톤에 지금 기준 가격으로도 5천억원+알파...

게다가 전쟁기간이라 먹을것이 부족한 시절이라 실제양식값은 엄청비싸던 시절인것을 감안하면

실제값어치는 몇배~몇십배이상....

명나라에선 엄청짠돌이에 국민들에게 돈을안스던 만력제가 왜 조선에겐 쌀을 배푸셨느지는 모르겠지만

이때 굶주릴때 명나라 만력제의 도움으로 쌀을먹었던 사대부나 백성들입장에선

고마워하는 맘이 가득했을거라는...그래서 중국에선

실질적인 명멸망의 원인이라고 태만했다고 만력제를 까지만

조선에선 갚을길없는 은혜라며 고마워하며

만력제의 사당 만동묘를 세우고 기렸던건 아닐까 생각이 들긴합니다.

(개인적으론 그후 명사신들이 광해군때 퍼간 은을 생각하면 , 파병했다가 1만명이 날라간것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다 갚은거 아닐까?생각도들지만ㅡ)

지금도 어른들 625때,이승만시절 

애기하면서 그때 미군들이 퍼준 밀가루로 연명했다고 고마워하는 맘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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