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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모임 비익방(悲益芳)의 시 마초만(魔草蠻)
게시물ID : humordata_1015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chatunDK
추천 : 2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24 13:42:46
害貽 害貽(해이 해이:해를끼치다,해를끼치다) 害貽 害貽 害貽(해이 해이 해이:많이 해를끼치다) 魔草 魔草 魔草蠻(마초 마초 마초만:마귀풀,마귀풀,마귀풀쟁이야) 闇加導非 伍魔草蠻(암가도비 오마초만:어둠으로 이끌지 말아라 마귀풀쟁이야) 魔草 魔草蠻(마초 마초만:마귀풀,마귀풀쟁이야) 闇加導非 伍魔草(암가도비 오마초:어둠으로 이끌지 말아라 마귀풀아) 悲益芳(비익방) 선비모임 비익방의 일원이 지은 시이다. 이는 당시 조선의 사회상을 보여준다.당시 조선은 담배와 아편 등의 마약류 수입이 급격히 늘고있었다.이에 마귀풀(마약)에 대해 꾸짖기 위해 지은 시이나,절망적이게도 후에 저자 또한 대마초를 피우게되었다고 한다. 단순히 시를 놓고 본다면 반복되는 단어에서 운율이 형성되는것이 아름답고,속뜻을 살펴본다면 나라와 백성을 걱정한 선비의 마음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시이다.

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51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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