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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55번 리플에 대한 이상한 답변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5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지니
추천 : 1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03/08/28 14:31:26
늙은이 (2003-08-28 09:06:55) IP:210.205.188.77 니가 늙어봐랏 이눔앗~! 저의 답변) 저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습니다.. 하지만 자녀들에게 왜 노인 공경을 해야하는지 정확히 갈켜줄수가 없네요 -------------------------------------------------------------------------------- ★ 500cc (2003-08-28 09:09:16) IP:219.250.75.33 자유게시판으로... 죄송합니다.... 유머글게시판을 많이 보는 것 같아서요 -------------------------------------------------------------------------------- ★ 아웃사이더 (2003-08-28 09:10:21) IP:61.73.98.156 어르신 공경.... 반드시 해야합니다. 윗 분이 코믹스럽지만 정곡을 찌르셨군요. 만약에 미소지니님이 늙어서 힘들어 죽겠는데 새파란 어린애가 멀쩡히 노약자석에 앉아있으면 뭐라고 하진 않아도 좋지 않은 모습이겠죠. 그리고 어르신분들은 현재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게 해주신 분들입니다. 어머니가 없으면 자기자신도 없듯이요. 어르신을 공경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냐고 물으셨죠? 우리보다 어르신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없으면 저도 없지만 부모나이의 어른이 없었다구 제가 태어나지 못했을까요? (이상한 생각 : 그럼 저의 부모는 모든 어른들과 합방을 했구나) 우리보다 어른이기 때문은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 ★ 군계(軍鷄) (2003-08-28 09:17:26) IP:211.202.35.65 이글 쓴사람 정상이 아니군 --;;; 멀쩡한 다리 놓고 힘없는 사람들의 공간을 그렇게 뺏아갈 생각하면 잼있냐? 힘없는 사람들의 공간을 뺏었다... 그럼 님은 힘이 남아도십니까?? 저는 일을 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서 있기 조차도 힘듭니다... ★ 쵸비츠 (2003-08-28 09:29:26) IP:220.127.90.253 [윗분땜에 웃었음으로 추천? -_-] 님께서 예를 참...황당하게 쓰셨군요; 노인공경이란 아무한테나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힘없는 노인들을 도와준다거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하는것이 노인공경입니다. 도둑질이 잘 하는 짓입니까? 그런 말도 안돼는 상황에서 "보석은 저기있구요, 돈은 여기있어요. 통장 비번은 ****구요. 조심해서 가세요." 그럴수 있으시겠어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겁니다. 어떤 상황이신지요? 도둑질을 하고 지하철을 탓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분이 도둑질을 했는지 모르므로 친절하게 자리를 양보한다고 칩시다... 하지만 알면요 도둑질을 했다는 것을 알면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할수 있겠어요 몰라도 나쁜넘을 구별해서 양보를 할까요?? 그럼 이마에 좋은넘.. 나쁜넘 써나야겠네요 -------------------------------------------------------------------------------- ★ 눈물의꽃 (2003-08-28 10:07:54) IP:210.90.88.211 어른을 공경한다의 뜻과 노약자를 공경한다의 뜻을 혼동하는 것 같소... "웃어른을 공경한다"는 보다 많은 경험을 가진 인생의 선배를 공경함으로써 배움을 취하여 가르침을 주는 자에 대한 공경이고 "노약자를 공경한다"는 비단 나이가 많음이 아니라도 몸이 불편한 사람을 건장한 사람으로서 돕는 측은지심에 한에서이요.. 암튼 자게로 가시오 저는 웃어른과 노약자를 같이 놓고 토론을 하고 싶어요 지하철 노약자석 양보에 대하여 주로 적어서요 죄송해요.... -------------------------------------------------------------------------------- ★ 눈물의꽃 (2003-08-28 10:44:03) IP:210.90.88.211 아앗...하오체를 써서 죄송합니다..실례했습니다 -------------------------------------------------------------------------------- ★ Eric (2003-08-28 10:53:52) IP:211.116.45.5 다른 좌석이라면 모르겠지만, "노약자/장애인/임산부" 우선 좌석은 양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좌석은 해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적인측면에서의 일종의 배려니까요. 그래서 전 지하철을 탔을때 노약자석만 남아있어도 절대 그자리에 앉지를 않습니다. 그냥 '저자리는 내가 앉을 자리가 아냐..' 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매너태클 환영~) 음 ... 외국의 어느 나라는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왜 그래야 하나요???? -------------------------------------------------------------------------------- ★ 러블리 (2003-08-28 11:44:35) IP:211.183.34.184 미소지니님 나이를 그만큼이나 먹으셨으면 이제쯤 노인공경을 왜 해야 하는지 아실꺼 같은데요. 우리보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시고 조금만 서 계셔도 힘드신 분들이니까, 당연히 양보를 해야지요. 미소지니님의 생각은 너무 이기적인거 같네요. 미소지니님에게 약간 실망,,-_-); 음... 건강이 않좋다 저는 기관지 천식염에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살아갑니다... 숨쉬는것을 못느끼시는 분이 얼마나 부러운줄 아십니까?? 이런 제가 노약자석에 앉으면 욕얻어먹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해도 서있을 힘도 없는 젊은이들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양보를 받을 해택도 없는데 왜 노인은 해택을 받아야 할까요?? -------------------------------------------------------------------------------- ★ 미소지니 (2003-08-28 14:11:57) IP:218.51.12.169 저는 노인공경을 하지 말아야한다는게 아니에요 노인공경을 왜 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은거죠 왜 해야만 하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거든요 그냥 저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그게 무슨 이유입니까? 제가 예를 든것 같이 나이들면 저의 재산 가져가도 친절하게 가르쳐줘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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