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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됐자나
게시물ID : humorstory_25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넝심(꿀꽈백
추천 : 3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3/08/28 15:06:53
한 부부가 호숫가 휴양지로 휴가를 갔다.
낚시광인 남편이 배를 타고 밤낚시를 나갔다가 돌아와 낮잠을 자는 동안 부인은 보트를 타고 호수로 나가 책을 읽고 있었다.

그때 짭새보트가 순찰을 하다 부인이 탄 보트로 다가와 검문을 했다.

짭새 : 여기서 머하시오?
부인 : 책을 읽고있소..잘못된것이라도 있는게요?
짭새 : 이 지역은 '낚시 금지구역'이라 벌금을 내야하오.
부인 : 아니.이보시오....낚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왜 벌금을 내야하오?
짭새 :  낚시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배에 낚시 도구를 갖추고 금지구역 내에 있는것은 벌금 사유에 해당되오
부인 : 그러시오? 그럼.햏자 당신을 강간죄로 고발하겠소
짭새 : 아니.햏자!! 소햏은 햏자에게 손도 댄적이 없는데 강간이라니??



부인 : 햏자도 지금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가까이에 있지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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