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가 호숫가 휴양지로 휴가를 갔다. 낚시광인 남편이 배를 타고 밤낚시를 나갔다가 돌아와 낮잠을 자는 동안 부인은 보트를 타고 호수로 나가 책을 읽고 있었다.
그때 짭새보트가 순찰을 하다 부인이 탄 보트로 다가와 검문을 했다.
짭새 : 여기서 머하시오? 부인 : 책을 읽고있소..잘못된것이라도 있는게요? 짭새 : 이 지역은 '낚시 금지구역'이라 벌금을 내야하오. 부인 : 아니.이보시오....낚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왜 벌금을 내야하오? 짭새 : 낚시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배에 낚시 도구를 갖추고 금지구역 내에 있는것은 벌금 사유에 해당되오 부인 : 그러시오? 그럼.햏자 당신을 강간죄로 고발하겠소 짭새 : 아니.햏자!! 소햏은 햏자에게 손도 댄적이 없는데 강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