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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보고 느낀점.
게시물ID : tvent_25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공ψ
추천 : 10
조회수 : 28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3/04 12:23:24
아는형님 뿐만 아니라 제가 보는 프로그램에 

누구 나와서 이번주 안본다 그런 성격은 아니고

그냥 보긴합니다

조형기 조혜련 신정환 탁재훈 등등 이번에 붐도 그렇고

그간 대마초사건, 음주운전, 각종 사고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종종 나오는데



아무리 재능있고 떴어도 결론은 시간이 흐르고 유행과 관심사가 바뀌었는데 

본인들은 자기가 잘 나갈 때의 시대에서 멈춰있네요

운동선수도 몇년 쉬다 복귀하면 어렵듯이

연예인도 같은 것 같네요. 이수근이나 김준호같은 케이스는 정말 극히 드문 케이스이고 시대의 흐름에 악착같이 따라붙은



말 그대로 대부분 "재미가 없어요. 자숙이고 이미지 쇄신이고, 말 그대로 한물 간 느낌"

재능이 있으면 뭐하나 구시대 재능에서 멈춰있는데

이번에 아는형님의 붐 보니 좋다 싫다를 떠나서 안쓰러울정도로 감이 없네요. 아둥바둥 해보는데 핵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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