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찹스테이크-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_-;


기운이 없는 그를 위해 뚱딱뚱딱 준비 했습니다.
무려 한우를 샀습니다. 그것도 먹어서 안심되는 안심으로-_-;
가족식당(패밀리레스토랑)보다 다 좋은 맛을 내기 위해서.. ㅋㅋ



와인 저렴한거 사서 소금후추뿌린 한우느님을 담궈주시고
집에 있는 그나마 있어보이는 아템인 '바질'을 살짝 뿌려서 향만 내고 (폼만잡고)
냉장고에서 덮어서 좀 기다렸다가.. 

양파랑 파프리카랑 양송이버섯 썰어놓고, (네모지게)
팬에 버터나 식용유나 기름스러운거 둘러주고 다진마늘을 볶아주다가 
냄새가 코를 찌를락말락할때 야채 넣고 좀 볶고 야채가 기운이 빠질라 할때쯤
재어놓은 한우느님을 팬에 다 넣고 섞어줍니다.

아 맞다. 소스는 스테이크 소스(불스아이였던가 그럴거에요) 아무거나랑 
머스터드랑 케찹이랑 굴소스를 섞었습니다.
비율은 대..대충... 했어요;; 

맛은 대단합니다. 태어나 먹은 찹스테이크중에 최고였어요! 
한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쉬워요. 
한우값은 비싸지만... 한우농가를 살립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