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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엉 ㅠ ㅠ글쎄요 오늘,,ㅠㅠ
게시물ID : gomin_2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Ω
추천 : 2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6/05/18 03:04:33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고민겟판에 글씁니다 ㅠㅠ

우선 저는 자취생활 2년차 접어드는 어떤 여인네입니다,

작년엔 고시원에서 살다가,,삶이 힘겨워 큰방을 구했습니다 학교 근처로 ㅠ ㅠ

싼가격에 비해 크고 빛도 잘들고 풀옵션에,,옥탑방엔 첨살아보는건데 그닥 못살것도 아닌것 같기에

선뜻 계약하고,,

매후 추운겨울을 보낸뒤 ㅡㅡ..

오늘 글쎄요 ㅠ ㅠ

우리집에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ㅠ ㅠ

엉엉 ㅠ ㅠ

어제까지 바퀴벌레는 코빼기도 안보였는데

오늘 집에 들어오면서 부터 한놈 목격하고,,

지금 새벽 세신데 거의 네시간동안 다섯마리나 기어나와서 저와 사투를 벌였습니다 ㅠ

왜 어제까지 없다가 갑자기 이러는걸까요 ㅠ ㅠ

예전에 집 주인 아주머니께,

혹시 집에 벌레가 살거나 그러진 안나요,,했더니,,

아줌마가,,

"드럽게 살믄 벌레생기고 그런거쥐머,"이러시길래

집이 더러워서 그런가해서,,

청소도 다하고,,

완전 한번도 안닦던 가스렌지 밑이랑 뒤도 다 닦고 ㅠ 음식물쓰레기 처리도 다하구 이젠 정말

없겠쥐하고,,불껏다가,,

설마,,,해서 켜보니 ㅠ ㅠ

천장에 또한마리 ㅠ ㅠ

진짜 소름 오싹 돋더군요,,

쪼만한거면 그냥 죽이고 말겠지만,

워낙에 커서 아주 ㅠ ㅠ 무섭습니다,,(엄지손가락 만합니다 ㅠ ㅠ)

잘때 머리맡에 기어다니는 상상하면 토할거 같아서 잠도 못자고 있네용 ㅠ ㅠ

태어나서 첨보는 바퀴벌레라,,,,,,,,,,,,,

지금 제 상황은 제가봐왔던 어느 공포영화보다 더 공포스럽습니다 ㅠ 

흐흑 얘네 어떻게 없애죠 ㅠ ㅠ

듣자하니 시멘트에서 살다가 장판이나 벽지 틈으로 기어나온다는데

과연 집에 장판이랑 벽지 뜬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또 듣자하니 바퀴벌레는 90%싱크대가 문제라던데,,

다들 싱크대만 문제라고 하지 어디를 어떻게 하란건지 자세히 말도 안해주고 ㅠㅠ 

어떻게 박멸하나용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자세히 도와 주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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