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 현대사의 가장 잔인한 부분이고 슬픈부분이라 역사게시판에 올립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제작·보급한 청소년용 만화 <6·25 전쟁>은 제주 4·3사건을 “제주도의 남로당이 일으킨 무장 반란”으로 규정하면서 정부의 과잉 진압을 정당화했다. 이미 정부 차원의 조사가 끝나 2003년 대통령이 제주도민에게 사과까지 한 사건의 의미를 부정하고 뉴라이트적 시각을 드러낸 셈이다.
라는데요.... 순이삼촌을 읽어본 저로써는 그 섬뜩함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데 너무하고 또 슬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