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오십을 사는 동안 제 손에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딸래미 키우다보니 해보네요...ㅋㅋㅋㅋ
처음엔 풀컬러만 가끔 발라줬는데
뷰게에 셀프네일들 구경하다보니까 네일매력에 푹 빠졋어요!!!!ㅋㅋㅋㅋ
딸램손에는 한달에 한번씩 해주는데
어쩌다 어설프게 무늬한번 넣어줬더니 유치원에서 무한 부러움을 받고 왔다더라구요
그 후로 요구는 점점 늘어나고....
저도 재미들려서 야매로 투명스카치테이프도 써보고
이쑤시개도 써보고
요번엔 매직스펀지 잘라다가 나름대로 어설프게 그라데이션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해서 하얀 반짝이를 붙여 눈오는 걸 표현해봤어욬ㅋㅋㅋ
저는 다시봐도 웃긴데..... 유치원에서는 애들이 다 우왕우왕 이쁘다~~~~~너희엄마 진짜 대단해!좋겟다!너네집놀러갈래!! 하며 부러움을 받았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