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님은 오유를 미워한적이 없기 때문에 음슴체 ㄱㄱ 방금 20분전 상황임, 아빠의 심부름(찹쌀 도넛츠,호떡)을 명받고 밖에 나가기 위해 잠옷 위에 옷을 꾸덕꾸덕 입기로 함ㅋ 바지를 입은후 이제 잠바만 입으면 됨 ㅋ 근데 마침! 동생의(남동생임ㅋ나랑 두살 차이)야구잠바가 블링블링 하게 빛나는 거임 ㅋ 그래서 오키 내가 널 입어줌 ㅋ 뙇 입고 엄마 앞에서 런웨이 해줌 ㅋ 근데 엄마 하는 소리"야!! 동생옷 늘어나!!" 헐!!! 나 완전 당황ㅋㅋ 엄마느님 언성을 평소에 거의 안 높이심 근데 집이 쩌렁쩌렁 하게 울릴정도로 말하는거임!!ㅋㅋ 내가 뭘 잘못했다고!! 걍 말하면 되는걸,,, 평소엔 엄마 내옷 입기도 함 내가 엄마 내 옷 입네 ㅋ 이러면 뭐 어때!!ㅋㅋㅋ 이러심 난 동생 옷도 입으면 않됨? 사실,동생이 또래에 비해 성장속도가 1년느림ㅋㅋ 근데 야구잠바가 동생한때 살짝 큼 그래서 나한테 딱 맞음ㅋㅋ ...그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