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서 쓰다보니, 애플의 디자인에 매료되더라구요
점점 이게 심해지면서 윈도우가 오징어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맥 가격을 알아봤는데, 아이맥이라는 일체형PC가 200만원 넘더군요 ㄷㄷ
맥 미니를 알아보니, 작은만큼 너무 성능이 안좋을거 같기도 하고, 사서 '아이맥 살걸...'하고 후회할거 같았어요
대리만족으로 윈도우에 맥 테마를 깔았는데, 영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맥스러운 느낌은 나지만, 어딘가 어설픈 느낌?
윈도우즈용 아이튠즈 속도 문제도 있었으니 큰맘먹고 아이맥을 사게 됐어요
처음엔 OS X(10, Ten, 텐)의 마우스 감도도 느려서 적응도 안되고, 트랙패드도 윈도우의 터치패드 생각이 나서 불편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윈도우 쓰라면 윈도우가 너무 불편해서 OS X만 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