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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소] 두께를 무서워 마세요. - 종말의 크로니클
게시물ID : animation_258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루레디
추천 : 11
조회수 : 99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8/09 00:13:03

goahead_wall1024.jpg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대신 애니화가 될뻔했지만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인기에 밀려서 애니가 되지못한 작품입니다.

BGM은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2기 ED 하늘의 노래입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njiJ









순서

 

1. 작가 소개

2. 배경 및 역사 소개 및 개념

3. 교섭/과거의 일

4. 주인공 소개

5. 고뇌하는적

6. 용어소개

7. 결론

 








1.저자 소개

종말의 크로니클의 저자는 카와카미 미노루입니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작가 이시기도 하죠.

일러스트는 사토야스(TENKY 소속)라는 분으로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에서도 같이 하시고 계십니다.

 

저자인 카와카미 미노루의 소개를 하자나면

 

직업 - 글쓰기

좋아하는것 - 글쓰기

취미 - 글쓰기

특기 - 글쓰기

쉴때 하는것 - 글쓰기

 

이며 일본에서 집필시 20036월에서 200512월로 후반부에가면 출판시기와 작 중 시간이 동일해 집니다.

그런데 번역은 20077월에서 201212월로 집필시간 보다 번역시간이 3년 정도 더 깁니다. (대단하면서 무서워집니다.;;;;;)

그리고 작품내의 대부분의 인물이

1399562040187.jpg
입니다.

그리고 그건 후속작인 경계선생의 호라이즌에도 이어지죠.

 

번역가 - 1~2권 김영종 / 3~7권 박용국

두분이 합쳐서 5년이상의 시간을 들여 번역하셨습니다.

7권 소식에 제가 군대에서 자격증 시험을 빙자한 외박을 써서 구매를 했었죠.

두께도 두께지만 만연체라서 번역하기 힘든 문장을 주로 쓰기 때문에 늣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역자의 후기 이야기에는 두에 대한 이야기는 꼭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만연체인 문장이 좋더군요.






2.배경 및 역사 소개 및 개념

세계가 총 11개가 존재를 하며 각각의 세계를 G또는 기어라고 부릅니다.

 

신화

1st-G

북유럽 신화 볼슨가사가 니벨룽겐의 재앙

2nd-G

일본 신화, 고사기와 일본 서기의 원형

3rd-G

그리스 신화

4th-G

아프리카 신화

5th-G

아메리칸 인디언 신화

6th-G

인도 신화(힌두교)

7th-G

중국 신화(도쿄)

8th-G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신화

9th-G

중동(조로아스터)

10th-G

북유럽(원형)

Low-G

성서

우리들이 사는 세계인 Low-G를 제외한 10개의 G는 각각의 특징을 가지며 그 특징을 물리법칙을 초월한 특징을 가지며 이것을 개념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1st-G의 개념은 문자는 힘이다.’라는 개념인데 1st-G의 개념하에서는 칼에 문자가 없으면 칼의 효과가 저하되고, 종이에 이라는 글자를 쓰면 불이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무적,불사 같이 불가능한 것도 있으며, 오유인이 여자친구라고 써도 안생깁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사는 Low-G는 아무런 특징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다른 세계와는 달리 개념이 마이너스 개념이기 때문에 특징이 없었습니다.

 

세계는 Low-G를 중심으로 10개의 이세계가 공전하는 형태로 탄생을 했으나, 사람들이 분석을 한 결과 1999년 모든 세계가 충돌을 하며, 충돌 후에는 가장 많은 플러스 개념을 가진 세계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밣혀지게 되어 마이너스 개념을 가진 Low-G를 제외한 10개의 이세계는 다른 세계의 개념을 빼앗아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한 개념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종말의 크로니클의 시대적 배경은 2005년 봄 일본입니다.

그 이유는 주인공은 사야마 미코토의 할아버지인 사야마 카오루와 그의 동료들이 다른 10개의 세계를 멸망 시키고 그 세계의 개념을 응축한 개념핵을 빼앗게 되어 Low-G가 살아남게 되지만, 20051225Low-G의 마이너스 개념이 활성화를 하여 멸망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게 되고, 과거의 다른 이세계의 개념핵을 모아 마이너스 개념에 대응하기위한 팀리바이어선이 결성되게 됩니다.

 

리바이어선 로드는 다른 10개의 이세계의 생존자와의 교섭을 하여 개념핵의 사용에 대한 정당한 귄리를 확보하기 위해 사야마 카오루가 만들어 사야마 미코토에게 상속한 팀이다.

 

내용이 길어져서 작중에 나오지만 쓰지 못한 세계관 설정도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3.교섭/과거의 일

종말의 크로니클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전후교섭이라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다른 창작물의 경우 그냥 전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종말의 크로니클은 전쟁 후의 사람들과 교섭이라는 전쟁을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일제감정기를 격은 한국인이 보기에는 약간은 불편할 수도 있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교섭이라고 작품내의 분위기는 딱딱한 것이 아니라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됩니다.(물론 두께는 아니지만요. ㅎㅎㅎ)

교섭이라고 해도 서로 말로하는 교섭말고도 무력교섭도 많이 나오다보니 교섭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야마 미코토의 할아버지인 사야마 카오루는 팀 리바이어선을 만들 때 특정조건의 정보를 제외하고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기 때문에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자신들 스스로 찾으며, 어떤 선택을 할지 정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팀 리바이어선은 과거의 일을 찾게되는거죠.






4. 주인공 소개

팀 리바이어선의 주역 8명과 보조역활 3+ 1?와 일반과의 보조를 받지만 주역인 2명만 소개하겠습니다.

mikoto.jpg

주인공 사야마 미코토

지구최강이 아닌 우주 최강의 변태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주인공이 그냥 변태가 아닌 우주최강변태입니다.

격투기를 잘하고 8개국어이상을 하며는 능력이 매우 대단하지만 변태입니다.

 



break_pv04.jpg

히로인 신죠

1~2권에서는 신조라고 번역되지만 3권부터는 신죠라고 번역되는 히로인입니다.

풀네임은 2권에 나오게 되며 이세계 대응 조직인 UCAT에서 자랐기 때문에 현대사회에 대해 잘 모르는 순진한 모습이 많이 나오나 후반에 가면 현대사회에 물들어진 모습이 나옵니다.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 과거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팀리바이어선에 들어왔습니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을 보신 분은 예상되시겠지만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http://mirror.enha.kr/wiki/%EC%A2%85%EB%A7%90%EC%9D%98%20%ED%81%AC%EB%A1%9C%EB%8B%88%ED%81%B4/%EB%93%B1%EC%9E%A5%EC%9D%B8%EB%AC%BC

다른 인물을 원하시면 이곳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5.고뇌하는적

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하게되면 스포이므로 1권에 나오는 파프너의 아들 파졸트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1st-G10개의 이세계 중 제일 먼저 멸망하며 Low-G에 망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st-G의 사람들은 Low-G의 환경에서 살기 어렵기 때문에 UCAT에서는 1st-G의 개념핵을 이용한 개념공간을 만들어 1st-G 거류지를 만들게 되는데, 파졸트의 아버지 파프너는 그 일본 거류지의 대표자입니다.

파졸트는 1st-G 멸망 후에 거류지 안에서 태어난 후 자신들의 세계인 1st-G에 대해 알게된 후 거류지에서 나와 목숨을 걸고 시가파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 후 과격파인 시가파에서 하겐옹 다음가는 위치가 되면서 시가파 중 젊은 층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시가파의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1st-G의 멸망 이후에 탄생을 했기 때문에 1st-G의 긍지를 가지고 싸우는 나이 많은자와 의견차이로 충돌하게 되죠.

KakaoTalk_20140728_233436392.jpg






6.단어소개

기룡 - 최초의 기룡은 7th-G에서 만들었으며, 8th-G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작중의 단일전력 중에서 가장 강하며 무신보다 강하게 나옵니다.

기계형태의 용이며 밑의 사진은 1st-G의 기룡 파브닐사진입니다.

KakaoTalk_20140728_233922074.jpg

 

자동인형 - 최초의 자동인형은 3rd-G에서 만들었으며, 1:1사이즈의 움직이는 피규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종말의 크로니클에서 3rd-G의 자동인형은 감정이 풍부한 편이지만 후속작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에서는 제작시에는 감정이 없습니다.

sf.jpg

대표적인 자동인형은 Low-GSF가 존재합니다.

여담으로 집에 1대 있으면 참 편하겠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무신 - 최초의 무신은 3rd-G에서 만들었으며, 건담을 생각하면 편합니다.

건담과의 차이점은 탑승자가 무신과 합일하기 때문에 무신에 탑승했을 때 무신이 입은 상처가 탑승자에게 전달됩니다.

3rd-G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무신은 3rd-G의 전룡교섭인 3권상에서부터 나옵니다. 

Kyoukai Senjou no Horizon - 05 NCED Version (BD 1280x720 AVC AAC).mp4_000114773.jpg
사진은 후속작인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에 나오는 무신입니다.

비행형이라서 다리가 없습니다.


7.결론

 

너무 딱딱하게 작품소개를 해서 작품이 딱딱하게 느껴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종말의 크로니클을 읽으며 가장 많이 생각나는 장면은 교섭할 때 사야마 미코토에게 이세계의 대표 중 1명이 요구한 대사 입니다.

 

그저 돌려주길 바랄 뿐이다. 돌려주기만 한다면, 더 이상 너희들을 원망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까 지금까지 자네들이 없애왔던 것들을, 우리 앞에 모두 다 돌려줄 수 없겠나?”

 

이 부분을 읽고 전쟁으로 피해 입은 사람은 불가능하지만 이것을 바랄거라고 생각하며 울었습니다. 스스로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지만 단지 바랄뿐이었던 거죠.

이것이 종말의 크로니클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사라고 생각하며 이상으로 작품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길어져서 이야기 못한 궁금하신 점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break_wall10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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