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초1때 ㅇㅈㅎ 라는 여자애집에 놀러갔는데 게임도 5분밖에안하고 공부하라해서 전 집에서 다 한다고 거짓말을 쳤었는데 . 그런데 똑똑히 기억합니다. 아직 다 나가지도 않았는데 다음부터 저런애 데려오지말라고. 큰소리로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애랑 사귀고있습니다. 키스라던가 잠자리가진적 한번도 없고요, 스퀸십도 손만 잡는 관계입니다. 저번에 계네집가서 밥을 얻어먹었는데, 집나왔을때 제대로 들었습니다. 엄청 큰소리로 너 나랑 얘기좀 하자. 사실 그집이 복도형이라 문앞에서 가만히있으면 큰소리가나면 다 들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소리가 나면서 대학얘기랑 저못된놈이라고, 사귀지말라고, 가만히 들어보니 제가 씨를 뿌리고다닌다네요. 하지도않은짓 누명씌우고,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