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FX 로는 하드 베이가 부족해서 살살 알아 보던중 이 케이스를 알게 된이후 고민끝에 결국 지름의 길로....

 

 

 

그런데 케이스 크기가 클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생각외로 크더군요 ㄷㄷㄷ

 

 

케이스 안에 3베이의 선정리 하는데 고생 많이 했습니다 (최하단에 SSD 를 넣어서 사실상 4베이)

잘 안보이는 곳이라고 막 우겨 넣으려 하면 베이 고정을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드에 케이블을 미리 연결 후 선정리를 해가면서 볼트로 고정하는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엉망이나마 정리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었죠

뒷공간이 3CM 정도 있었지만 선이 워낙 많아 뭉쳐서 정리하면 뒷판이 안닫히기 때문에 보기 안좋아도 저렇게 펼쳐야 했습니다

 

 

 

고생 끝에 파랭이 감성으로 마무리하며 이제 거의 모든걸 끝판왕급으로 질렀으니 더 이상의 지름은 없겠지요.......?

 

이번에 애용하던 1231을 떠나보내고 4790K를 뚜따 후 오버하는데 예상보다 공냉 쿨러가 온도를 잘 잡아줘서 다행이였습니다

 

공냉 끝판왕급 답게 150W 까지 버텨주는데 쿨러가 저소음이 아닌 성능형이였다만 그 이상도 가능할듯 하네요

 

4790K 는 47배수 1.26V , 캐쉬 40배수 1.18V , 인풋 1.8V 로 안정화 했으며 6.4 AVX 링스시 80도 정도의 중간 수율로 마무리 되었네요

 

그동안 1231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어렵지 않은 오버에 노력한 만큼 오유 로딩 속도가 빨라져서 아주 만족합니다

 

 

 

이상 허접한 사용기를 마치며 애써 깔맞춤한 본체는 첵상 밑으로 이쁘게 처박혀 파란 반사광만 조금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