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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열사 영정사진 속 조끼 첫 공개
게시물ID : history_25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5
조회수 : 1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8 14: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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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배은심 여사, 이 열사 고등학생 시절 직접 짜준 것
고등학생 때부터 입은 가죽조끼·성적표 등 유품도 공개

고 이한열 열사의 영정 사진 속 털조끼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사단법인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오는 6월 이한열 열사 29주기 추모제에서 열사의 영정 사진 속 털조끼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쑥색의 조끼는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이 열사의 고등학생 시절 직접 짜준 것이다. 이 열사가 소중히 여겨 연세대 학생증에도 이 조끼를 입은 사진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모제에선 이 밖에도 열사가 고등학생 때부터 입은 가죽조끼와 성적표 등 유품도 공개된다. 또 이 열사가 최루탄에 맞는 모습을 담은 ‘한열이를 살려내라’ 걸개그림의 원본이 된 가로 15㎝, 세로 20㎝ 크기의 목판도 전시될 예정이다. 1987년 민주항쟁 당시 최병수 화백이 이 목판을 만들었고, 이 열사가 쓰러진 지 수일 만에 가로 10m, 세로 7.5m 크기의 대형 걸개그림이 연세대 학생회관에 걸렸다. 이 목판은 2000년 최 화백이 성공회대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로 성공회대에서 보관해왔다.

이한열 열사 29주기 추모제 및 전시회는 6월7일부터 9월 말까지 연세대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이한열기념관 등에서 열린다. 이경란 이한열기념관 관장은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를 소재로 한 김숨 작가의 소설 도 다음달 출간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31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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