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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오던 주말 레이드 후기
게시물ID : wow_25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4
조회수 : 105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9/29 11:06:08
저득주팟 떳다고 가겠냐구 해서 랄라 하고 따러나섰습니다. 

가보니 길레+일부외부인원
길레면 뭐하냐 맛만좋으.. (ㅇ??? ) 

-,.- ;; 후우.. 왜 이렇게 쉬운 넴드에서 헤딩을 하지?
넴드별로 2트씩 하면 언제 진행하겠다는거지?

무엇보다도 힐량의 반이상을 꾸역꾸역 드시던 탱님 
전부를 혼자 다 먹던 탱님
생존기는 어디다가 팔아먹었나요?
어디로 가시나요?
공장이 대놓구 마이크로 화를 낼정도로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시던 탱님
이건 힐로 커버가 안되!!!!

진행중간중간 현욕 터지던.. 

영약 4번 먹었는데.. 
공물함에서 쫑
;;; 

이건 길레의 템먹여주기 + 탱커 훈련시키기에 도우미간듯한 ;; 

나오면서 한숨이 푸욱.. 
그나마 템하나 먹었다 에 
위로를...

차라리 대놓구 도우미를 불러 이 좌!!! 쉭!!! 들아.. 

-----

저희섭에 일반적으로 오공 1,2지구 탄공은 템랩 515~520, 3,4지구는 530, 일반 25인은 550 입니다. 
(10인은 잘 안모으더라구요)

550을 겨우 넘긴 복술이제외 530 턱걸이중인 나머지 힐러들은 그저 탄공이 열리기만을 기다렸죠. 
(차라리 내가 모을까?)
뜬금없이 530이상 25인 일반 올분팟이 뜨자 칼같은 귓!!!
앗싸! 취업되었다!
랄라. 하구 급한대로 대출도 받고 (나도 골드없어요 라는놈을 멱살을 잡고(?) 푼돈(?)을 강탈해서) 출발.. 

첨엔 웃으면서 입던했는데.. 
입던후 조금씩 나오던 말들.. 
노손님팟이라구 하는데 한분이 자긴 손님이라고 귓하고 왔다. 
공장왈 "처음 모을때 그냥 랩제 안쓸때 귓주신분인데 그냥 가죠"
이분은 자기 템 나올때마다 템의 가치에 따라 적절한 골드소비(사장님급) 였기에 아무도 암말안함.

노보석,노마부들.. 
;;; 
그럼 딜이라도 잘뽑던지.. 

왜 자꾸 죽으시나요? 
너무 오랜만의 복귀라 헤매서 죄송합니다. 
왜 자꾸 죽으시나요?
컴이 자꾸 튕깁니다. ㅠ.ㅠ 도저히 못할지경이예요. 

공장지시없이 넴드시작.. -,.- ;;; 
젤 엽기는 주술사앞에 쫄정리하는데 넴드 델고오는 착실한 분.. 
덕분에 거기서 2번은 죽음 ;; 

4넴 샤에서 분명히 피했는데.. 피했던거 같은데.. 죽어버린거 말고는 다 쫄에서 죽은거 같.. ;;; 

더더욱 황당했던건.. 공장
전 계산잘못하니 계산해주실분!!! 
제가애드온있슴.. 감사 님이 하삼
탱교대지시없슴..
탱두분이서 알아서 교대하셨슴.
생존기는 그냥 1파 하세요 2파하세요 3파하세요. 
3넴 노루센에서 구슬먹는 사람 지시없슴 알아서들 구슬먹으러감
4넴 감옥 지시없슴 알아서들 풀러가심
5넴 탑조갈사람 다들자진해서 나섬
나즈그림에서 방태 딜컷 지시없슴.. 공대원들이 외치기로 제발 딜컷을 외침
등등.. 
별다른 지시없이 개념만땅공대원들이 알아서 뛰고있었..  (공찾온줄..)

경매도 "허리네요" 템링크만 하고 5,4,3,2,1 끝
정말 알아서들 잘삼.. 
놀라움.. 

최소 그래도 530이상에 마부/보석/개념 만땅이면 그래도 넘어갈 레이드가  개념부족딜/힐  님들 덕분에 광폭화 몇초남기고 잡기를 계속 .. 

아까 계속 튕겨서 죽는다는분.. 
1지구 끝나자 도저히 못하겠다구 죄송하다고 나가겠다는것을 공대장이 분배해드리겠다구 하니까 이제까지 착하게 암말없이 하던 공대원들이 반발일으켜서 그건 분제라고 이게 뭐냐구 막 따지니까 갑자기 "컴터가 안튕기는것 같다 계속 하겠다." -,.- ;; 
이때 가장 코미디였다고 생각... 

끝나고 사람들이 말이 많았죠. 
이게 학원팟이냐구
첨부터 그렇게 시간도 주고 했는데도 끝까지 마부/보석안박는 사람들 + 미터기 저 밑에서 노는 사람들..  
이건 사사게감 아닌가요? 라고 다들 버럭버럭.. 

어쨌든, 공장님이 자긴 올분으로 모은거였고, 노손님팟으로 모은거였고, 진행미숙으로 그런거니 자기를 분제하고 분배하겠다. 라고 했고 
결국 분배받고 쫑

정말 사사게 가는줄 알고 친절하게 넴드별 스샷 다 찍어놓구 기다렸는데, 다들 착한 사람들만 모였던건지 조용하네요. 
(착한사람들 맞는듯.. 알아서 거기까지 간거보니..)

=====
사족 . 얼왕 5넴앞 쫄

이제까지 다른분들이 직업상관없이 얼왕 작업하시구 천무먹으러 다니시는걸 보면서.. 우왕.. 저게 되는구나.  나도 할까? 라고 혼자 웅웅.. 거리고 있었다가. 
지난주 아는분의 귓
"너 80랩넘는 캐릭있어? "
"ㅇㅇ 82랩 보기있슴"
"너 좀 죽어줄래? 나 주입퀘(=어둠한 퀘스트중 하나) 할건데 좀 죽을사람 필요함"
"알떠요 접속할께요"

지난번에 그분다른캐릭 주입퀘 구경가긴했는데..  제 죽기도 어둠한 주입퀘요령 좀더 배울겸 따라갔슴다.

그분 주입퀘 완료하고 우응.. 생각보다 어렵진 않을듯.. 한번 해보자.. 라면서 제 죽기 꺼내봤습니다.

1,2,4 넴드는 어렵진 않았어요 (3넴은 요령을 몰라서 헤메다가 그분이 직접 오셔서 요령을 일일이 갈켜주셔서 무사히 완료)

문젠 2지구에서 교수가는길 입구 쫄들이 문제.. 
큰쫄은 혼자잡는데, 과학자(맞나?) + 작은쫄들 몰려오는것은 절대로 혼자 못잡는다고 도우미 부르라고 하시는걸.. 고작 80랩짜리인데요? 라면서 무시하고 들이대봤다가. 

-,.- ;;; 
이것들이 넴드보다 더 쎄.. 
(그러고보니 리분시절 공대장이 점사하세요!! 라면서 조심해서 지나간 기억이..)

결국 거기서 멈췄네요

25인 2지구 앞 쫄들 잘 잡는 요령은 없을까요? 
(예상답: 템랩올리삼)

----
사족 2. 버스

예전 리분시절.. 아는분이 58랩찍고, 지옥불 입구에서 죽어나간다는 슬픈 제보에 다른사람이면 복수하러 가시겠지만.. 그냥  버스태워서 랩업시켜드리고 장가르 보내드린 기억이 있었는데.. 
(58랩에 성루+용광로 한바퀴씩 돌면 59찍고, 성루+용광로 퀘받고 한바퀴 더 돌고 퀘완까지하면 60 찍고도 남음 + 비슷한랩대 몇명 더 붙여가면 받는겸치가 더 늘어서 더 빠름)
(버스 권장이라기보다는, 워낙에 지옥불반도가 말그대로 지옥불 수준인지라 ;;; 그부분만 벗어나게 하려는 멘탈붕괴방지차원임다.)
당시 십자군 일반 탱하던 제 죽기로 갔는데.. 
시간 꽤 걸리는데다가 템 수리비가 만만 찮더라구요. 
그래서 고작 낙스템입은 법사로 바꿔 갔더니.. -,.- ;; 이게 더 쉬워.. ;;; 
그랬던 기억이 있었는데..
어제 길드에서 58랩상태에서 뒤치기에 못견뎌하는 길원분을 납치.. 
성루+용광로 버스를 시작했습니다.

(어제도 지옥스럽던 지옥불반도.. 
"매의감시탑이 공격받고있습니다."
"스랄마가 공격받고있습니다."
가 계속 뜨고.. 
날고있을려니 밑의 필드에서는 쟁이 벌어지고있고...)

-,.- ;;; 템랩530 올 탱템 혈죽으로.. 
툭 치니 몹이 녹습디다. 그냥 막 녹습디다. 
놀랬습니다. 
역시 랩이 깡패 라는 생각이 ;;; (근데 왜? 얼왕 교수앞쫄은 못잡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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