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구 기기들이 OS 버전업 하면서 기능들이 미지원 하는건 기존 애플정책이였고(애플: 지원은 해주지만 맘에 안들면 새로 사시던가 ㅋ)
iOS5때 삼지스의 사례처럼 지원을 하긴 하지만 기기가 굉장히 버거워 하는 사례도 있죠. 물론 삼지스는 나중에 6에서 상당수 개선해내서 더 좋아졌다는 평을 들었어요. 반년간 iOS6를 괴롭힌 와이파이 버그 빼고 ㅡㅡㅋ
이번 7도 마찬가지죠.
워낙 크게 바뀌었으니 그걸로 인해 버그가 더 크게 보이는 착시효과도 나왔을 겁니다.
iOS가 초기 디자인과 달리 많은게 발전하고 기능이 붙으면서 6에 와서는 여러가지로 좀 덕지덕지 붙였단 느낌은 많았죠.. 이걸 갈아엎어야 하는건 언젠가 해야하는 시간문제였습니다.
이걸 아이브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크게 갈아엎었고 사용자들은 아이폰 1세대 이후 이어져 오던 익숙했던 디자인이 바뀌니 당황을 한거죠.. 그와 동시에 애플도 간만에 갈아엎어서 좀 해메는것도 있고..(그간 iOS를 총괄하던 스캇이 경질되고 나온 첫 ios니.. 아무래도 착오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죠..)
그래도 우린 애플만 바라보면 해결되잖아요? 옆동네 이웃은 구글과 제조사 둘을 바라봐야 한다고요.. ㅋㅋ
7.1 베타가 나왔고 많은 부분이 개선되서 베타를 미리 올린 많은 분들이 진정한 7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네요.. 그걸 기다려 봅시다. 7.1 아직 베타1 이에요.. 베타를 올려가며 많은 부분이 개선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