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정치적으로 특출나게 잘한건 없습니다. 노무현의 리더쉽을 탓하기보다는 정확히말하자면, 지지해주는 정치세력이 없어서 무언가 해보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국민들이 죽고나서야 좋아하는걸까요.
임기말 지지율 10퍼센트대였던 나라의 대통령이 자살이라는 안타깝지만 어리석은 선택을 한후 영웅으로 추앙받는 이 신드롬을 어떻게 해석해야합니까.

노무현 후 이명박 집권이 노무현보다 안좋다고생각하기때문이 아닐까요? 
이명박은 전세계적으로 휘청거리는 경제위기에 집권한 불운한 대통령이라서 그런것입니까.
전 정말 궁금합니다. 만화가들,국민들 모두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