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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8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떻해요
추천 : 0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30 05:34:28
대학생 여자인데요..
최근에 좀 친해진 이성 친구가 있는데...
처음에 만났을때부터 항상 더치페이를 해왔거든요?
근데 제가 요즘 주머니 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왠만하면 외식 안하고 집밥으로 해결하고
진짜 아껴 살고있는데, 자꾸 밥먹자고 하네요?
나 돈없어서 외식 못해..라고 말하기엔 자존심도 상하구..그래서 그냥 계속 다음에 먹자~ 하고
피해왔는데 끈질기게 밥먹자고 하네요-;;
좋아하는 사이도 아니고 저는 호감도없구요.;;
그냥 좋은 친구인데요..
외국에 나와있어서 도움도 많이 받고, 유일하게 아는 몇안되는 한국인이라 완만한
사이를 유지하고는 싶은데..
계속 피하면 일부러 피하는것같이 보일것같아서 난처하네요..
그렇다고 밥사달라고 하면서까지 얻어먹고싶지도 않고, 그러면서까지 만나고 싶지도 않구요;
어떻게 외식하자는 끈질긴 물음에 대답 해야될까요?;;
나 돈없어서 외식못해 ㅠ 라고 말하긴 진짜 싫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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