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동독의 체제가 붕괴하면서 동독정부가 통치력을 상실함으로써 서독이 동독을 흡수한것이다.
이 진리를 한반도에 적용해보자.
위의 두 전제와 역사적 사실로 볼때 북한의 체제 및 정권의 붕괴만이 통일을 가능하게한다.
그런데 북한에 돈을 주는것이-북한에게 호감을 사서?-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함이라 말하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위의 논리에 어긋난다. 북한에 계속 돈이 들어가면 체제의 붕괴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평화통일은 지연된다. (구호물품등은 괜찮다고 본다. 물론 구호식량의 군량미 전용이나 시멘트를 활주로 공사에 쓰면 안되겠지만)
북한의 돈줄을 끊어야한다. 금강산 관광사업 중단 및 현금으로의 지원을 그만두어야 한다. 총생산의 4분의 1을 군대 유지비로 쓰고, 사치를 일삼으며 독재를 하는 김정일, 정규군과 예비군을 합쳐 800만에 가까운 기형적인 국가에 돈으로 환심을 사서 평화통일을 이끌어낼수있다는 허황된 꿈을 버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