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가 종영한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MBC와 넥슨의 합작 예능이 편성됐다.
YTN Star 취재 결과, MBC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는 내달 27일 종영한다. 지난해 6월 파일럿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이다.
'오지의 마법사' 후속으로는 '마리텔' 박진경, 이재석 PD가 준비 중인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 원작 예능프로그램이 편성됐다. 현재 박진경, 이재석 PD는 출연진 섭외에 한창으로 6월 초 첫방송 된다.
앞서 MBC는 "박진경, 이재석 PD가 게임을 원작으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국내 최대 게임 업체인 넥슨의 게임을 원작으로 선택했고, 현재 넥슨과 구체적인 협의를 마쳐 프로그램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