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2년전의 정민누님과 원장님의 숨겨진 만담쑈가 생각났습니다. 그때, 너무 웃겨서 다이어리에 남겨두었는데요^^;; 때는 2003년 7월 11일 그날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무난히 기사를 전하시던 원장님이셨습니다. "요즘 가짜 CCTV 카메라가 인기입니다. 이미 어느 구에서는 야간 치안유지에 효과를 보고 있는데요. 지역주민은 가짜인것을 알고있으니 인권침해 문제도 없고, 치한들은 진짜인줄 알고 범죄를 일으키지 않고..." 순간, 정민님의 한마디 "그럼, 치한이 지역주민이면요?" "그...그건....(헉-_-;;)" 짧은 침묵이 흘렀고 저는 원장님의 명쾌한 답변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에 한 10여초간 라디오에선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았던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