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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쯤.. 새벽이었나..
게시물ID : lol_258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쥬베
추천 : 0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6 01:24:43

회사동생들과 같이.. 일반게임하는데...

탑세주로 갔드만.. 랭가 한분이 떡!!

인베 실패하고(다들.. 적 정글인 샤코가 안올지 몰랐다고...)

1차 멘붕온상태에서.. 적 랭가님의 수풀 폴짝에 2차 멘붕...

몇번 다이하고. 멘붕은 커녕... 영혼까지 탈탈탈 털리는 기분이었는데...

무슨 진격의 랭가 마냥.. 탑이며 미드며 봇이며 이곳저곳 탈탈 털고 다니는 랭가님을 보니..

내가 너무 잘키워줬구나 하는 뿌듯..은 개뿔.. 영혼이탈상태.ㅜㅜ

팀원분들도 영혼까지 털리셨는지.. 흔히 오가는 욕도 한마디도 안나오고..

전쳇으로 랭가님 무섭다고 진심 엄마 보고싶어졌다고 하니..

랭가님 진짜 미안하다며.. 그렇게 훈훈한 챗도 이어가고..

게임끝나고 보니 명적이 뙇!!

 

 

 

아.. 랭가님............ 내.. 아이디는 잊었지만.. 명적은 고마워요..

꿈에서도 랭가가 나오더라구요.. 전 돼지 한마리 타고 도망가고 있었고..하아..

 

그래요. 롤은 아직은 훈훈해요..단.. 팀원 전체가 영혼까지 털린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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